분류 전체보기17 미국임산부- 미국병원 출산기, 한국과 다른점 -블로그이사로 2019년 밀린 출산일기를 작성중이예요. 드디어 출산 당일 출산하는 날까지 일하는 여자가 바로 저였네요 ㅋㅋ 출산을 하고나면 당분간은 샵에 출근이 어려워서 아침에 샵에가서 마무리를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와서 병원갈 준비를 하고 출산가방 준비를 마무리하고 며칠동안 못볼 반려견 코리하고 인사를 하고 병원으로 출발을 했어요. 39주 3일째 되는날 드디어 우리 아기를 만나러 갑니다. (미국보험은 39주 이후에 수술날짜를 잡아야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병원입원하기 몇달전에 병원투어를 하면서 안내받은대로 응급실로 가서 등록을 합니다. 제가 갔던 병원은 한국인 통역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수술전까지 함께 계시면서 통역을 해주셨어요. 한국인이 많은 지역에 사니 이런게 .. 2020. 8. 5. 미국임산부 노산,초산 막달검사 NST(태동검사) 및 정밀초음파 -2019년 임신출산 일기 입니다 다행히 큰 이슈 없이 시간이 흘러 34주차가 되었어요. 제 경우는 40세가 넘는 노산이기 때문에 하이리스크 임산부로 분류가 되어있어요. 그래서 제 컨디션이나 태아의 컨디션이 좋아도 병원에서는 많은 검사를 요구합니다. 일주일에 2번 스페셜리스트 만나기 34주차에 접어들면서 병원엘 더 자주 가야했어요. 21주와 32주에 정밀초음파 했던 곳에서 일주일에 2번 스페셜리스트를 만나야합니다. 월요일에는 NST(non stress test) 태동검사를 하고 목요일에는 정밀 초음파를 봤어요. 태동검사를 하면서 태아의 심장박동수, 자궁수축을 검사합니다. 태동이 느껴질때마다 손에 들고 있는 버튼을 눌러주구요. 그래프로 태동과 자궁수축을 확인해요. 다행히 출산 날까지 별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2020. 8. 1. 미국임산부 임당 검사- 26주 정기검진, 노산, 초산 임신 26주 임당검사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블로그 이사하고 있어요. 2019년 임신출산 일기입니다.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벌써 임신 26주 저는 노산이라 임당검사가 특히나 떨리더라구요. 노산에 초산이라 병원에서도 하이리스크 산모로 분류 되어있어요. 덕분에 저도 긴장상태.. 병원오기 30분전에 먹으라고 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나름 머리써서 좀 늦게 먹었더니. 병원에서 딱 1시간 시간 맞춰서 피검사를 하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빨리 마실껄 그랬죠. 먹으라고 줬던 임당 검사시약은 냉장고에 차게해서 먹으라고 병원에서 알려줘서 그다지 힘들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임당 검사 기다리는 동안 일단 초음파부터 체크를 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아기 머리 큰편이고, 몸무게도 적은 편이 아니라 아기 너무.. 2020. 7. 31. 미국 임산부-21주 정밀초음파 검사, 태아 수신증 의심 블로그 이사로 2019년 밀린 육아일기 쓰고 있어요 2019년 7월3일 미국독립기념일 전날 21주 정밀 초음파 검사를 다녀왔다. 정밀초음파는 정기검진 다니는 산부인과가 아닌 스페셜 리스트가 있는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와야한다. 예약을 잡는데 어찌나 깐깐하게 굴던지 병원이 갑이구나 싶다. 예약시간에 늦지 말라는 신신당부까지 들으면서 겨우 정밀 초음파 검사를 마치고, 드디어 검사 당일이 되었다. 지금까지 병원이던 어디던 예약을 하고도 막상 가면 항상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연출되기에 기다림에 대해 이제는 그려려니 한다. 역시나 1시간이 넘게 기다리는 상황이 여기서도 벌어진다. 그나마 리셉션에 있는 아줌마가 미안하다며 연신 사과도 하고, 간식좀 챙겨줄까? 하면서 신경을 써주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까지 들 지경이다.. 2020. 7. 3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