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14 딩크족 12년만의 졸업-미국 산부인과 예약하기 우리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부부는 결혼을 하고 일주일만에 미국으로 넘어왔다. 둘다 적지 않은 나이에 공부를 해보겠다고 학생비자로 미국으로 왔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용기있는 결정이었던듯.. 아마 결혼을 하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이어서 더 결정하기가 쉬웠던거 같다. 만약 결혼생활을 하고 있던 중이었으면 쉽게 미국으로의 이주를 결정하지 못했을 거다. 우리부부는 둘다 아이를 낳아야한다는 생각은 없어서 그냥 둘이 즐겁게 지내기로 결정을 했었고. 반려견 한마리와 오손도손 3식구가 잘 지내고 있다는것에 만족스러운 삶이었다. 미국이어도 역시나 한국사람들은 남의 일에 간섭하기를 좋아했지만 뭐 그리 신경쓰이지는 않았었다. 그러던중 결혼 10주년이 지날쯔음 이제 우리도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은.. 2020. 7. 24. 티스토리 블로그 오늘부터 1일 새로운 시작 블로그는 네이버에서만 작성을 하다가 티스토리를 처음접하니 모든게 새롭다. 네이버에서 작성하던 육아일기를 이제는 티스토리에서 이어나가보려고 한다. 아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2020년 7월 현재, 8개월 아기가 된 아들의 육아일기를 임신때부터 다시 적어나가 보려 한다. 벌써 작년 11월 출산 했던일들이 가물가물해지려고 하는데 큰일이다. 더 기억이 멀어지기 전에 하나라도 빨리 포스팅을 해야겠다. 블로그의 방향성 아직까지 방향성에 대해서는 딱히 정해진게 없다. 방향성을 따져보고 계획을 세워서 포스팅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계획만 하다가 끝날걸 알기에 일단 포스팅을 하면서 블로그의 색깔을 고민해보려한다. 일단 생각해둔 방향성은 간단하게 육아블로그 ㅋ 미국 워킹맘의 육아일기 정.. 2020. 7. 23. 이전 1 2 3 4 다음